아라시가와는 이 디자인에서 히로시마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야지마의 토리이 게이트와 비슷한 형태를 만드는 '히로시마 테라스'의 로고를 사용했다. 또한, 히로시마는 오랫동안 '물의 도시'라고 불렸으며, 여기서 살던 잉어 때문에 '잉어의 도시'라고도 불렸다. 따라서 아라시가와는 미쓰비시의 색상인 '빨강, 검정, 흰색'을 입은 니시키고이(비단잉어)의 이미지를 잉어 모양과 겹치게 함으로써 히로시마와 미쓰비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 디자인은 오프셋 인쇄를 사용하여 프로세스 색상과 금색 그리드 라인으로 표현되었다. 잉어 모양의 내부 표지판은 자석으로 만들어져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각 방의 이름은 원래의 글꼴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아라시가와는 이 프로젝트를 2019년 10월에 시작하여 2019년 12월에 완료했다. 포스터의 변형 버전을 계속 만들고 있다. 이 디자인은 '히로시마에서 세계로'라는 키워드로 개발되었으며, 이는 히로시마의 독특함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디자인은 2021년에 A'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예술, 과학, 디자인, 기술의 모범 사례를 통합하고, 강력한 기술적 및 창의적 기술을 보여주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및 창의적인 디자인에 수여된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Shinji Arashigawa
이미지 크레딧: Shinji Arashigawa
프로젝트 팀 구성원: Graphic Designer:Shinji Arashigawa
Interior Designer:Ryoutarou Kouduma
프로젝트 이름: Hiroshima Terrace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Shinji Arashigawa